매월 15일이 일제 소독의 날로 운영된다.

군은 최근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구제역 특별 방제를 위해 12월까지 매월 15일을 일제 방역의 달로 운영한다는 것.

이에따라 한육우, 젖소 등 1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축산 농가 2252호에 대해서는 소독약 8700ℓ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 방제단을 편성 운영하고 축산 발전 기금에서 공동 방제단 운영 사업비 228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 구제역 재발 위험이 높은 2∼4월에는 매월 1일과 15일 2회에 걸쳐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기관과 축산단체, 농축협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