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상태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4.12.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공자 표창 및 회원간 화합과 친목 다져
(사)보은군 새마을회(회장 김남수)는 2004년 결산과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일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04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새희망 새나라 새마을운동, 으뜸충북운동, 아름다운 보은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숨은자원 모으기 및 사업일지 부분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충길씨가 직장새마을회 활성화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계흠 새마을문고 보은군지부장과 손영희 삼승면 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훈장을, 정규상 새마을지도자 내북면협의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상을 받았다.

강원구 새마을지도자 회남면협의회장, 이경숙 산외면 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안효익 새마을지도자 삼승면협의회장, 나정희 내속리면 부녀회장이 도지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숨은 자원 모으기 평가에서는 삼승면이 최우수로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보은읍이 우수로 상금 20만원과 상장을, 내속리면이 3위를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15만원을 받았으며, 외속·마로·탄부·수한·회남·회북·내북·산외면이 장려를 차지해 상장과 상금 5만원씩을 받았다.

사업일지부분(자조상)에서는 보은읍과 외속리면, 회남면협의회 총무가 상장과 부상으로 10만원씩을 받았다.

김남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고생한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는 자리이다” 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보은군 만들기와 내고장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남·여 새마을지도자 일동은 △지역가꾸기 새바람 운동 앞장 △으뜸충북운동 앞장 △이웃사랑 실천운동 앞장 △자립기반구축 앞장 △아름다운 보은, 자랑스런 보은, 살기좋은 보은군 만들기 앞장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번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군수와 지회장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수 표창 : 김용식(보은 삼산), 박영숙(여, 보은 삼산), 김용태(내속 사내), 구옥희(여, 외속 황곡), 김진춘(마로 적암), 김한복(탄부 장암), 장상일(삼승 상가), 최현기(수한 질신), 양경우(회남 남대문), 우종선(회북 애곡), 박용애(여, 내북 두평), 이현기(산외 대원) △지회장 표창 : 신광식(보은 장신), 이재식(여, 보은 교사), 김춘자(여, 내속 북암), 김홍구(외속 장재), 이점례(여, 마로 송현), 김순자(여, 탄부 덕동), 민병임(여, 삼승 천남), 이인숙(여, 수한 후평), 김욱자(여, 회남 판장), 장영숙(여, 회북 중앙), 김인철(내북 성티), 박순남(여, 산외 중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