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외속리면 황곡리(이장 조의원)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준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이장 등을 초청해 준공식을 갖고 인정을 베풀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기 군수를 비롯해 오규택 군의장, 김홍운 도의원, 배정환 군의원, 이헌용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기존 경로당은 지난 2000년 20여평으로 건립,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함께활용돼 마을 주민및노인들이 이용하기 너무 협소하고 불편해 군과 도에서 사업비보조금 5000만원 들여 지난 8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한 황곡리 경로당은 20.5평 규모로 남·여 노인방과 거실겸 부엌등을 갖추고 있다.
49가구 130명 주민 중 65세이상은 40여명이 있으며, 이날 배용환 노인회장이 박종기 군수와 김홍운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조의원 이장이 배정환 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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