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 순회하며 주민 대화, 애로사항 청취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랑방 좌담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한면(면장 최재열)에서는 주민참여의식을 높이고 주요정부시책과 군정업무를 적극 홍보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주민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면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랑방 좌담회에는 면장과 각 담당, 마을담당직원, 안길준 파출소장, 수한농협 주진훈 조합장 등이 참석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모여있는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현안사업 등을 해결하는 등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 7일 산척리, 8일 묘서2리 등을 시작으로 문을 연 사랑방 좌담회는 △13일(월)오전 11시 거현2리 △14일(화)오전 11시 광촌리 △15일(수)오전 11시 거현1리 △16일(목)오전 11시 질신1·2리 △20일(월)오전 11시 장선리 △21일(화)오전 11시 동정리 △22일(수)오전 11시 노성리 △23일(목)오전 11시 차정리 △24일(금)오전 11시 오정리 △27일(월)오전 11시 율산1·2리에서 실시한다.
최재열 면장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사랑방 좌담회를 매년 봄과 겨울 농한기를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며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군정이나 의정에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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