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기관단체장과 간담회 갖고 협조 당부
고향과 출향인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출향인 명부 발간과 관련 재경보은군민회(회장 이재수)가 고향 보은군을 찾아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4일 재경군민회 이재수 회장 등 임원들은 보은 신라식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참석자들에게 재경군민회원 주소록 발간 취지를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7월부터 추진해 올해 연말까지 완성할 주소록 발간 작업은 현재 최종 확인작업 중에 있으며 4000부를 제작할 계획이다.
주소록은 본보 독자명부를 비롯해 보은군이 제작한 재경군민명부, 재경 보은중학교 동문회와 재경 보덕중 동문회 명부, 기타 초·중·고등학교 재경동창회, 향우회 명부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출향인의 동참을 위해 본보 광고를 통해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재경군민회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 출향인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보은출신 출향인의 주소록도 부록으로 발간하게 된다.
한편 재경군민회는 출향인 주소록 책자에 게재할 광고 및 협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군민회주소록발간위원회(☎ 02-364-3418 / 010-8392-4924/ 팩스 02-364-1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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