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곳간쌀 품평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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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곳간쌀 품평회서 우수상
  • 송진선
  • 승인 2004.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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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 천남 정근영씨 출품 추청 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황금곳간 쌀이 2004 전국 쌀 축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부가 주관하고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제 7회 전국 쌀 축제에 삼승면 천남리 정근영(46)씨가 재배한 추청쌀 친환경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것.

8일부터 10일까지 농협중앙회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개시도 쌀이 출품, 이중 충남 아산시의 맑은 쌀이 대상으로 차지했고 동상은 옥천군의 향수쌀, 청원군과 진천군은 보은군과 마찬가지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보은군은 2000년 쌀 축제에 참가해 현재 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수봉씨가 재배한 추청쌀이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그동안 출품하지 않다가 이번에 역시 추청쌀이 출품돼 우수상을 수상한 것.

황금곳간 쌀을 출품한 정근영씨는 부상으로 동력 비료 살포기를 받았다.

쌀 품평회는 밥맛 테스트에서부터 쌀의 겉모양, 착색, 수분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군은 내년에도 고품질 쌀 품평회에 황금곳간 쌀을 출품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쌀 계약재배 확대하는 등 보은군의 쌀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의 향수쌀은 지난해 우수상을 탄데 이어 이번에는 동상으로 상향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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