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박종기 보은군수와 류봉열 옥천군수도 참석했고 조연환 산림청장도 참석해 고향마을 국유림관리소의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보은 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신축공사에 들어가 8월말 완공해 9월6일 입주한 국유림관리소는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 3188㎡에 건물 899㎡로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됐다.
이날 조연한 산림청장은 국유림관리소가 국유림을 관리하는데 만족하지 말고 사유림, 임업후계자, 산주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산림이 소득 사업장으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보은 국유림관리소는 보은군 소재 국유림 5800㏊를 포함해 영동군과 옥천군, 청원군, 청주시에 산재한 총 2만여㏊를 관리하고 있다.
▲ 지난 27일 준공식을 개최한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기존 총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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