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 대원리(이장 서동명) 주민들은 가을이면 볼 수 있었던 허수아비 서있는 농촌풍경을 그대로 재현, 다양한 표정의 허수아비를 들녘에 세워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푸근함과 정겨움을 선물할 생각이다.
찬환경 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해 참새떼가 오고 또 여름이면 반딧불이가 살아움직이는 대원리는 참새 떼를 쫓았던 허수아비가 사라진 것을 아쉬워 하며 올해부터 매년 허수아비를 세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