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창립 1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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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창립 11주년 기념식
  • 곽주희
  • 승인 2004.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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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실내체육관서 봉사원 단합대회 가져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최윤식)는 지난 11일 보은실내체육관에서 적십자 기본정신인 인도주의의 실현을 위해 언제나 봉사하며 수고하는 봉사원 서로가 그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원 및 부인회원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해 회원 스스로의 자긍심과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봉사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최윤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1년전 25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연송적십자봉사회가 현재 91명의 회원으로 성장했고, 회원수 및 사회봉사활동의 사업량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다” 며 “이 모든 것은 앞서 고생하신 선배들과 묵묵히 따라준 봉사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모든 공을 선배와 봉사원들에게 돌렸다.

또 최회장은 “11년간 땀 흘리며 봉사한 선배들과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우리들이 스스로 단결해 더욱 살기좋고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참 봉사단체인 연송적십자봉사회를 가꾸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외면 대원리의 정원수씨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안광용, 박재혁씨가 봉사원으로 입회했다.

한편 연송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행사 후 각 분과별로 팀을 나눠 회원 단합을 위한 족구대회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단위봉사회 임원들을 위해 투호대회를 열어 봉사원간의 단결을 과시하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모처럼 봉사활동에 지친 심신을 푸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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