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연대, 전국 16개 시민단체와 '열려라, 국회!'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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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연대, 전국 16개 시민단체와 '열려라, 국회!' 캠페인 시작
  • 최진아
  • 승인 200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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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민단체, 국회 전방위 모니터링 위해 '네티즌 의정감시단' 구성착수
충북참여자치연대는 전국의 16개단체와 함께 해당지역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의정모니터 활동을 펼칠 것을 합의하고, 전국적으로 '열려라, 국회!'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참여자치연대는 이 캠페인의 목적이 지금껏 시민사회단체가 펼쳐온 단편적인 수준의 국회 모니터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국회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유권자들에게 풍부한 의정활동 평가정보를 제공하고, 유권자에 의한 일상적인 의정활동평가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참여자치연대는 개별 국회의원을 일상적으로 감시할 '네티즌 의정감시단'을 구성하여 시민의 힘으로 깨끗한 국회, 일하는 국회, 국민무서운줄 아는 국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충북참여자치연대는 그동안의 의정감시활동이 의원들의 출결, 법안발의건수등을 단편적으로 집계하는 수준에 머물러 왔다고 평가하고 국회를 개혁하고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회감시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충북참여자치연대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회의원 모니터를 담당할 '네티즌 의정감시단' 구성을 완료하고, 감시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뒤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감시활동과 온라인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네티즌 의정감시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http://watch.peoplepower21.org/monitor/monitor_join1.html" 로 접속하여 참여를 신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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