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생치안확립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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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치안확립 철저
  • 곽주희
  • 승인 200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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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금융기관·경비업체 관계자 회의 개최
보은경찰서(서장 구은수)는 지난 3일 추석(9월28일) 명절을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금융점포 상대 강·절도 등 각종 범죄에 대처, 자위방범시설 확충을 위한 금융기관·기계경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은 군내 농협, 신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 41개소 대표자 41명과 기계경비(에스원, 캡스)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발생 사례를 통한 최근 범죄동향과 그에 따른 예방책을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후 취약기간 중 경비인력 증강, 비상벨 등 기계경비 시스템 관리강화, 현금호송시 안전수칙 생활화 등을 당부,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보은경찰서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군내 금융점포 취약점포를 상대로 자체경비인력 및 현금호송 실태,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해서 점검할 계획이며, 추석명절 전후 각 금융기관에 경찰관을 배치해 주민불안요소 제거 및 범죄사고없는 편안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역동적·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보은경찰서는 지난 3일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한 금융기관·기계경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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