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던 여중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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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던 여중생 사망
  • 곽주희
  • 승인 2004.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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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9시40분께 외속리면 서원리 황해동 솔밭 서원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임모(16, 중3, 보은 죽전)양이 3m 깊이의 물에 빠져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이날 가족과 함께 피서를 온 임양은 혼자 스티로폼을 잡고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스티로폼을 타고 수영하다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임양은 연세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30일 이리 원광대학병원으로 옮겨 장기이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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