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월 상순에 구름 끼는 날이 많고, 10월 중순까지 전반적으로 맑은 날이 많아 이 기간 중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더욱 붉고 고운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속리산 단풍 구경을 위해 10월이면 등산객들로 북적댄다.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는 날에는 하루 1만명 이상이 속리산을 찾을 정도로 북적, 속리산은 중부권 최대의 단풍 감상지로 자리매김됐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가을 한마당 축제 및 단풍 가요제, 속리축전 등과 같은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이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단풍 감상을 위해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 속리산 관광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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