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훈련에 만두 간식으로 제공
만두파동으로 만두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최재열 수한면장이 만두 먹기운동에 불을 지폈다.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직접 만두 속을 만드는 등 만두제조업체인 풀그린에서 만두를 구입, 지난 24일 교암리에서 실시된 산불진화 훈련에 참석한 주민 및 기관단체장에게 만두를 간식으로 제공한 것.
이날 훈련에는 의용소방대원 뿐만 아니라 노인봉사대, 기관단체장, 수한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는데 떡, 과일, 음료수 술과 함께 만두로 상을 차렸다.
만두를 먹은 주민들은 맛있다며 만두파동으로 생산라인이 중단된 풀그린을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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