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생활체육 족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보은군 족구연합회(회장 윤대성)가 주관한 제2회 충청북도 도지사기 차지 족구대회는 지난 12∼13일 공설운동장에서 도내 12개 시군 42개팀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2개 시군 직장 및 사회단체, 동호인 4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1부 리그에서 청원 비천팀이 참진이슬로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35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위인 참지이슬로팀은 25만원을, 3위를 차지한 충주 오성팀과 제천 1부팀은 각각 1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청원 비천팀의 강동일 선수가 받았으며, 청원 비천팀 유승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2부 리그 경기에서는 부강족구회팀이 청주 금천족구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 25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위 청주 금천족구팀은 15만원, 3위를 차지한 음성족구회와 제천 58팀은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감독상은 부강족구회 최수웅 감독이 받았으며, 부강족구회 양정석 선수사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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