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기념식 행사에는 김천호 교육감과 양승학 교육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천호 교육감과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6회 김택현, 22회 이양식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은사님 2명을 초청, 기념 선물을 전달했으며, 1회 선배동문 10명에게 각각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기념식 후 펼쳐진 한마당 잔치에서는 기수별로 흥겨운 노래 및 장기자랑과 족구, 배구경기를 통해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각 기수별 회장단과 회원들이 기증한 경품 추첨을 통해 동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흥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과 동문간 서로 배구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도모하는 등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 19회 김요식(선프라자 대표이사, 충북럭비협회장) 동문이 기념타올 400장을 협찬했으며, 김요식 동문과 같은 기수인 김교형(변호사) 동문은 매년 학구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진료봉사 및 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등 동문회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종곡초 동문들은 그동안 개인 및 모임, 기별 동창회에서 해마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모교사랑 및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