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2/4분기 계획을 수립하고 누름꽃 공예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선도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고 건전한 농촌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보은군 생활개선회 임원 37명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임원 회의를 개최해 2/4분기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누름꽃 공예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2/4분기 사업으로 현지연찬 교육을 7월 6일부터 7월7일까지 37명의 임원이 여수 돌산갓 장터마을 등을 견학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별 주요행사는 내속리면 된장나누기, 회남면 고추장 나누기, 회북면 열무김치 나누기, 내북면 꽃길조성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육종복 회장은 “된장, 고추장, 열무김치를 담가 불우한 가정에 온정을 나누어 주는 한편 이번 누름꽃 공예 과제교육을 잘 받아 가을 농업인대회시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농촌 여성 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