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지가 부동의 1위 삼산약국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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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가 부동의 1위 삼산약국 자리
  • 송진선
  • 승인 200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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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80만원…최저지가는 내북면 화전리 산 19-5 ㎡당 106원
군내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삼산약국 자리가 ㎡당 180만원으로 부동의 최고지가 1위를 고수했고 가장 싼 곳은 내북면 화전리 산 19-5번지로 ㎡당 10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1월1일 기준으로 보은군이 10만838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로 가장 비싼 땅과 가장 싼 땅의 가격 차이는 179만9894원에 이르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목별로 최고 및 최저지가를 살펴보면 전(田)중 최고가는 ㎡당 9만1800원인 보은읍 교사리 101번지 보은 자영고 남측 인근이며, 최저인 곳은 내북면 세촌리 348번지로 ㎡당 306원이다.

논 중에서는 보은읍 교사리 83-2번지 역시 보은자영고 남측 인근이 가장 비싸 ㎡당 10만8000원을 보였고 산외면 신정리 280-1번지가 ㎡당 420원으로 가장 싸다.

대지는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삼산약국 자리가 ㎡당 18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회남면 판장리 135-1번지가 ㎡당 616원으로 가장 싸며 임야는 ㎡당 1만5000원인 보은읍 삼산리 175-22번지 성모 유치원 인근이 가장 비싸고 내북면 화전리 산 19-5번지가 ㎡당 106원으로 가장 싸다.

공장용지 중 가장 비싼 곳은 보은읍 죽전리 42번지 보은공업사 자리로 ㎡당 9만700원이며 수한면 질신리 142-2번지가 ㎡당 5150원으로 가장 싸다.

보은읍 삼산리 16-2번지는 잡종지 중의 가장 비싼 곳으로 ㎡당 75만1000원이며 회남면 서탄리 288-2번지가 ㎡당 361원으로 최저지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최고지가 및 최저지가는 다음과 같다.
△보은읍 최고지가는 삼산리 132-5번지 상업용도지역 대지로 ㎡당 180만원이고 보은읍 노티리 산 1-11번지는 ㎡당 115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내속리면은 상업용도지역의 사내리 203-3번지가 ㎡당12만5000원으로 최고지가이며 대목리 산 3-6번지가 ㎡당 99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외속리면은 하개리 196-10번지가 ㎡당 4만5000원으로 면내 최고지가를 보였고 최저지가는 서원리 산 2-1번지로 ㎡당 234원에 불과하다.

△마로면내 최고지가를 보인 곳은 관기리 387-22번지로 상업지역의 대지인 이곳은 ㎡당 17만원이며 임곡리 산 14-1번지가 ㎡당 199원으로 최저지가를 기록했다.

△대부분 읍면소재지에서 최고지가가 나오는데 반해 탄부면은 국도변에 인접한 임한리에서 최고지가가 나왔다. 용도지역상 관리지역인 임한리 131-3번지와 지목상 대지인 대지인 임한리 129-3번지가 공히 ㎡당 2만5200원으로 산정 최고지가를 보였으며 최저지가는 성지리 산 28-1번지로 ㎡당 217원으로 조사됐다.

△삼승면 최고지가는 ㎡당 18만5000원으로 조사됐는데 지목상 대지이며 상업지역인 원남리 191-6번지이다. 최저지가는 천남리 산 30-2번지로 ㎡당 178원으로 나타났다.

△수한면 역시 최고지가로 조사돈 곳을 소재지가 아니라 국도연접지인 거현리 445-9번지로 용도지역으로는 관리지역이며 상업용이다. 후 순위는 발산리 153-1번지와 거현리 441-2번지로 ㎡당 3만1000원이다. 노성리 산 8-4번지는 ㎡당 52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회남면은 사음리 283-4번지가 최고지가를 보였는데 ㎡당 5만원으로 조사됐고 판장리 산 42-1번지가 ㎡당 114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회북면은 ㎡당 22만원으로 조사된 중앙리 59-24번지가 최고지가를 기록했으며 쌍암리 산 103-4번지를 ㎡당 99원으로 최저지가로 조사됐다.

△내북면은 창리 57-1번지가 ㎡당 12만원으로 최고지가를 보였고 화전리 산 19-5번지가 ㎡당 106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산외면 역시 소재지인 구티리가 아닌 아시리에서 최고지가 자리가 나왔는데 아시리 172-3번지가 ㎡당당 2만8500원으로 조사됐으며 최저지가를 보인 곳은 오대리 산 10번지로 ㎡당 11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읍을 제외한 도시계획이 되어 있는 면지역 중 최고지가를 보인 곳은 청주 청원지역과 연접한 회북면으로 나타났고 역시 청원군과 연접한 내북면은 상대적으로 공시지가가 삼승면과 마로면보다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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