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조기회·(주)성하상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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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조기회·(주)성하상사 우승
  • 곽주희
  • 승인 2004.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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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및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5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및 제20회 보은군 축구협회장기차지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6일 군청 공설운동장과 보은중, 보은자영고에서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멘트로 조기회팀과 직장 및 사회단체로 나눠 경기를 펼친 결과 조기회팀 경기에서는 보은조기회가, 직장 및 사회단체 경기에서는 (주)성하상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기회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은조기회는 보은자영고에서 마로조기회를 물리치고 준결승에서 한울조기회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대회 5연패를 달성하려는 동광조기회와 연장전까지 무승부 경기를 펼치다 페널티킥에서 4대3으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울조기회팀이 차지했으며, 협동상은 외속조기회, 입장상은 삼산조기회, 모범선수단상은 수한조기회, 최우수선수상은 보은조기회 천종은 선수가 받았다.

직장 및 사회단체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열린 (주)성하상사는 보은중학교에서 BBS 보은군지회와 경찰서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자유총연맹 청년회와 승부를 겨뤄 연장전까지 무승부를 기록, 페널티킥까지 가는 힘든 상황에서 4대3으로 간신히 이겼다.

3위는 JC가 차지했으며, 협동상은 보은경찰서, 입장상은 (주)성하상사, 모범선수단상은 (주)한화 보은공장, 최우수선수상은 (주)성하상사 이종근 선수가 받았다.

한편 축구협회(회장 이병돈)에서는 개회식 때 보은중학교 축구부 출신으로 매년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 문화축제시 선수로 출전한 강제구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축구 심판과 선수로 맹활약하는 김진홍씨와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이화영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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