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모범청소년 극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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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모범청소년 극기훈련
  • 곽주희
  • 승인 2004.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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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및 선물 전달 등 따뜻한 손길 펼쳐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회장 서정식)가 지난 15일 산외면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제16회 모범청소년 극기훈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회장인 김종해 경찰서장과 송영화 부군수, 김연정 군의회 의장, 김광렬 농협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BBS 회원 및 결연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정일근 지도위원과 연민지(회남초 4) 등 지도위원 24명과 관리학생 24명이 자매결연을 맺고 1인당 1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정식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갖고 또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도 날려보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극기훈련에 입소한 관리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BBS 보은군지회에서는 기념품으로 상하의 옷 한 벌씩을 선물해 학생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BBS 보은군지회에서는 BBS 행사와 발전에 헌신 기여한 한양병원 장진혁 원장과 김정복(내속 사내)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BBS회원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육성에 기여한 박용수 지도위원과 김일규(정보고 3)학생이 군수 표창을, 박장석 지도위원과 이상현(수정초 6)학생이 군의회 의장상을, 강현석 지도위원과 김세연(삼산초 6)학생이 경찰서장상을, 박제성 지도위원과 이한솔(동광초 6)학생이 교육장상을, 황선일 지도위원과 전진숙(보은여중 1)하생이 농협군지부장상을, 김기완 지도위원이 문화원장 상을 수상했으며, 조명진 지도위원이 BBS중앙연맹 회장상을, 김동훈 지도위원이 도연맹 회장상을, 이규성 지도위원이 서정식 회장이 주는 최우수회원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정은목(용암농장)씨 계란 300개, 김정복씨 우유와 빵 각 200개, D마트 과자 10만원 상당, BBS 부인회 떡 2말반, 농협군지부 30만원, 한양병원 10만원, 보은축협(조규운 조합장) 20만원,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 5만원, 대운흑염소 20만원, BBS 여성위원회 20만원, 최경애 여성위원 10만원, 고영애 여성위원장 10만원, 서순자 여성위원 5만원, 이민숙 피자 음료수 200개, Y틴 우산 148개, 전우석 아이스크림 200개, 이창희 물 150개, 강병준 보험료 찬조, 신흥운수·군청·천주교·풀그린에서 차량을 지원하는 등 회원들과 군내 기관 및 단체에서의 많은 지원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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