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것.
청평발전소는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까지 끌어 올려 저장하였다가 떨어뜨려 발전을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다.
상부저수지와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위령탑 등을 둘러본 적십자 회원들은 새삼 전력산업의 소중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전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해마다 전력산업시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