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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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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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복구와 맞물려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실시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손돕기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이미 4월20일부터 일손지원 사업을 시작한 군은 6월말까지 71일동안을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피해 복구와 연계해 농촌 일손돕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설피해 복구와 영농기가 겹쳐 농촌일손돕기 일정을 예년에 비해 10일 가량 앞당겼다.

지난 11일 군청 농림과 직원 23명은 세대주가 지난 3월 예취기에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한 탄부면 사작리 이동철(58)씨 감자밭 1200평에서 북주기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6월3일까지 군청 실과소별로 과일솎기 등과 같은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는 최소 5시간 이상 작업을 실시해 농가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협조해줄 것을 바란다며 출향인 및 자매결연처에도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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