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구간은 상주 등 남부지역에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말티휴게소 삼거리로 우회하지 않고도 직접 속리산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 도로 구간 주변에 있는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민들의 각종 농기계 통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누청∼신정간 도로가 준공되면 말티재를 거치지 않고도 속리산으로 진입할 수가 있어 관광객들이 빠르고 쉽게 속리산을 찾을 수 있는 등 속리산 진입 노선의 다변화로 관광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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