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신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지도하는 에어로빅을 선보여 노인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다과와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족적인 사랑을 나눴다.
의지할 곳 없이 요양시설에서 노년을 보내는 노인분에게 이날 정신 장애인들의 카네이션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꽃이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정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키워 사회와 가정에서 한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가활동 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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