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복구 지원 기관단체에 감사 편지 발송
3월5일 내린 폭설로 보은군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들을 돕기 위한 전국에서 피해복구 지원 손길이 이어진 가운데 보은군이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편지를 발송 은혜를 갚는다는 보은골의 이미지를 심어줬다.보은군은 피해복구에 대대적인 인력 및 장비지원으로 작업을 능률을 높여주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를 비롯해 보은경찰서, 육군 2201부대 3대대, 동한건설(사장 이종환)에 지난 2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설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도움을 준 모든 기관 및 단체에는 따뜻한 손길과 위로로 실의에 빠져있던 피해농가들에게 삶의 의욕을 갖게 해주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보낸 대상만 해도 군내 리호개발을 비롯해 외지 강원도 화천군청 등 총 204개 기관 단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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