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 31주년 기념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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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31주년 기념주회
  • 곽주희
  • 승인 200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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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회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몸으로 실천하고 사랑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로타리클럽 창립 31주년 기념주회가 지난 22일 클럽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및 영부인, 송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회를 시작했다.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이란 슬로건아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문권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등산주회도 실시했고 불우이웃돕기로 보은여중 박선화 학생 등 5명에게 종합검진을 받게 하는 등 작은 도움을 줬다” 며 “베풀어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훨씬 가슴 뿌듯하듯이 회원여러분들이 베풀어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삭막한 현실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다고 믿는다. 31년이라는 전통에 맞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성숙한 로타리안이 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군내 고등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이미영(보은고 3), 배현기(보은고 3), 이준범(보은고 2), 장민지(보은정보고 3), 김소연(보은여고 1)양 등 5명의 학생을 선발, 로타리 장학생으로 추천해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창립회원이면서 제14대 회장을 역임한 신현창(삼승 상가, 오성농장) 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지난 95년 가입해 성실한 활동을 펼친 김학로(보은 교사, 한국중기) 회원이 공로회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로타리클럽을 탈퇴하는 김종철, 신공식, 노태호 회원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74년 동청주 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한 보은 로타리클럽은 48명의 회원이 있으며 지난 93년 보은고 인터랙트클럽 창립, 지난 99년 충남 보령시 웅천 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지난해 1월 창립한 송이 로타리클럽을 스폰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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