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새마을금고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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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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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원 손익 4% 출자배당 실시
보은(남부)속리산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유)은 지난 14일 금고 3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육성발전 유공자 표창, 2000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건,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변경(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보은(남부)속리산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부문에서 경기침체와 관광경기의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속에도 2000년 자산목표 160억원 대비 122억의 실적으로 76%의 실적에 그쳤다.

공제사업(한가족, 건강, 우리가족상해, 딸아들, 지킴이 질병, 화재공제, 자동차보험 등)은 목표 유효계약액 11억8800만원 대비 20억3200만원으로 171%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사고공제금으로 31건에 1억9500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공제목표 우수달성금고로 선정, 공제가입회원 자녀 3명에게 각각 20만원씩 공제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회원 편익사업으로 수표입금, 교환시 수수료 면제, 팩스, 복사기, 회의실 등 각종 서류작성을 위해 무료로 개방했다.

특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지난해 1월초부터 12월말까지 펼쳐 쌀 410㎏, 현금 150만원을 모아 결식아동 및 불우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보은(남부) 속리산새마을금고는 올해 2월부터 삼성카드와 제휴, 새마을금고 삼성카드를 발급해 거듭나려 하고 있으며, 정관을 변경해 「보은(남부) 속리산새마을금고」에서 「보은 속리산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바꿨다.

보은속리산새마을금고는 2000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3300만원으로 회원 출자금에 대한 4%의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보은(남부) 속리산새마을금고 유공 수상자는 △우수회원상 : 신광선(내속 사내4리), 전정례(내속 사내6리), 권규식(탄부 하장), 김정자(보은 죽전1리) △우수직원상 : 김윤미 6급(남부분소) △공제장학생(20만원) : 김은희(내속 사내4리), 한현철(내속 사내2리), 김응찬(보은 죽전1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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