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추아가씨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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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추아가씨 선발대회
  • 곽주희
  • 승인 2001.09.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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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금) 오후5시 문화예술회관서 열려
각 읍·면 12명 후보 참가, 다양한 끼 펼쳐 군의 대표 향토미인을 뽑는 제15회 대추아가씨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19일(금) 오후5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보은청년회의소(회장 강호웅)와 보은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황종학)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미인 12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추아가씨 후보자들을 보면 기호1번 내북면 박미옥양(19, 내북 도원), 2번 마로면 홍경화양(19, 마로 송현), 3번 회남면 남선아양(23, 회남 거교), 4번 내속리면 이수영양(18, 내속 사내1), 5번 보은읍 윤희정양(20, 보은 죽전), 6번 산외면 서미영양(19, 산외 백석1), 7번 삼승면 김경화양(20, 삼승 내망), 8번 수한면 정미영양(20, 보은 장신2), 9번 회북면 홍덕순양(18, 회북 용곡1), 10번 탄부면 김기호양(20, 탄부 벽지), 11번 외속리면 최영화양(24, 외속 오창2), 12번 보은읍 이재선양(22, 보은 죽전1)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추아가씨 후보자들은 지난 15일 JC사무국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예비소집을 갖고 대추에 대한 지식을 익히기 위해 소양교육을 받았으며, 참가번호 추첨 및 자기소개, 야외촬영과 함께 워킹 및 대화기법을 익혔다.

또한 오는 29일과 30일 1차 합숙훈련에 돌입, 워킹 및 무대매너, 자기소개, 노래연습, 체조 및 에어로빅 등을 집중적으로 익히고 10월 18일과 19일에 2차 합숙훈련에 들어가 워킹 및 무대매너와 대화법을 익히는 교양교육, 예행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대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는 각 후보자들이 자기 자신만이 가진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대추아가씨로 선발된 미인들은 앞으로 1년간 대추는 물론 보은에서 생산된 모든 농·특산물의 홍보사절로 군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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