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전문가 건강 지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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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전문가 건강 지킴이로
  • 보은신문
  • 승인 200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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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야초를 먹은 사람이 사망하는 등 무분별한 산야초의 식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백인수)가 산채의 식용과 유독을 구별해주는 판별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사업단 소속 24명을 대상으로 산채와 약초 등의 식용과 유독식물 식별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소내 보은군과 청주, 청원, 옥천, 영동지역 산림 사업시 산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인해 무공해 산나물과 약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또 산나물 채취하기 위한 등산객도 부쩍 늘고 있는 추세여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단이 활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식용과 유독식물 식별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정희정 단장은 “건강 지킴이가 되어 국민들이 화를 입지 않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산채와 약초를 채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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