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정 다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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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정 다수확
  • 송진선
  • 승인 200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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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사업 평가·쌀 품평회 전국 우수
쌀생산평가 도내 우수, 축산종합평가 도내 1위. 보은군이 올해 시행한 각종 행정 업무 중 특히 농업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림사업 평가에서 지난 7월 전국 우수군을 차지해 상금 사업비 2억원을 받은 것을 시발로 지난 11월 전국의 쌀 전업농들을 대상으로 한 쌀 품평회에서는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축산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쌀 생산 대책 분야에서 충북도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금 사업비 2억원 이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농업군으로써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에 쌀 생산 대책 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우선 못자리 실패 농가를 위해 예비 못자리를 설치해 공급, 농민들이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은 물론 48ha의 농경지를 객토하고, 토양 개량제 3823톤을 공급하는 등 지력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런가하면 유기농법을 지원하고 신규 휴경논을 생산화했으며, 쌀 생산량 증가를 위해 벼 병해충방제약을 공급해 동시 다발적으로 공동방제에 나서도록 힘쓰고 쓰러진 벼의 조기 수확을 위해 각 읍면에 디바이더를 공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쌀 생산 대책을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양질 다수성 품종의 재배를 확대하고 타작물을 재배한 논에 대해 벼를 재배하도록 유도했으며, 병충해의 적기방제에 노력, 10a당 쌀 생산량이 당초 목표보다 21kg 증가한 507kg을 생산, 식량 자급 기반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영농 초기 봄가뭄과 프라피룬 등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데 공무원, 군인, 경찰, 유관기관단체 등이 나선 결과 미질 저하 및 생산량 감소를 최소화 시켜 올해 벼 총 식재면적인 5617ha에서 지난해보다 27톤을 초과한 2만8752톤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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