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회복지 연합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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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회복지 연합회 창립총회
  • 보은신문
  • 승인 200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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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복지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터
군 사회복지 연합회(회장 김광태)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21일 김종철 군수 등 각 기관단체장과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광태 추진위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감사 및 운영위원 선출, 정관 제정 등 정식 단체로의 면모를 갖추었다.

군 사회복지 연합회는 설립 취지에서 IMF와 농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복지는 외면 될 수 없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연합회를 결성하였고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회복지 연합회는 지역 내 사무소가 있는 사회복지 법인 및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있는 비영리 법인과 사회단체의 대표자와 지역의 경제계·언론계·법조계·문화계·보건의료계·학계·지역사회 주민을 대표하는 자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지역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광태 회장은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연합회를 만들겠고, 복지 연구와 새로운 복지 사업을 창출하여 함께 사는 보은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해 복지보은건설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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