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성티∼적음리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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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성티∼적음리 도로
  • 송진선
  • 승인 200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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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성치, 적음 주민편의 도모
내북면 대안리∼성티리∼적음리를 잇는 내륙 도로가 완공, 이 지역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이 구간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8년 5월 총 사업비 25억8800만원이 투입되는 2.5km에 이르는 농어촌 도로 공사를 착공, 지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 도로를 기존 19번 국도 대안고개와 연결하면서 가·감속 차선을 설치해 기존 국도 이용 차량들이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했다.또 이 도로는 국도와 연결되는 군도나 농어촌 도로 중 군내에서는 처음으로 신호등 체계를 갖춰 교통사고의 위험 요인을 제거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밖에 농민들이 농기계 통행 및 일반 주민들의 도보에도 지장이 없도록 당초 공사에 갓 길을 포장했으며 공사 종점 부근인 적음리 도로와의 연결부위에는 공한지를 활용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까지 마련했다. 주민들은 이날 도로 개통을 자축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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