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제42차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산림조합 제42차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 승인 2004.0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억9995만여원 당기순이익
보은산림조합(조합장 김광태)은 지난 20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사업보고에 이어 2003년 결산보고와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안 에 대해 의결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부문에서 현지지도 2378회 실시, 임직원 교육, 80회에 걸쳐 주요사업 및 산림시책과 임업기술정보에 대해 홍보했다. 생산사업에서 자체소유포지(3만8716㎥)에 조경수, 관상수, 산림수종 등 수묘 5만4011본을 관리, 2248본을 생산해 보급했으며, 1만3653ℓ의 고로쇠 수액을 공급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용역사업부문 매목조사 1만㎥ 계획에 2304㎥의 저조한 실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며, 시공사업은 군에서 발주한 임도 신설 2.46㎞, 보수 2㎞, 구조개량 12.38㎞를 수주해 완공했으며, 휴양림조성, 시방사업, 경관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자원조성사업은 조림·육림사업에서 사업량이 줄어들어 사업확보를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며, 영림계획작성에서 총 310ha를 편성, 행정편의를 제공했다. 신용사업에서는 경제침체 및 주가하락 등 열악한 사회여건속에서도 불구, 대출금 회수 및 신규대출에 매진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창출해 2억9995만1999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2996만원의 법정적립금 10%와 5991만원씩의 사업준비금과 법정이월금을 적립했으며, 1761만2825원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차기이월 이익잉여금으로 1억3236만1174원을 이월시켰다.

한편 이달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는 총 50명의 대의원이 선출, 지역별로 살펴보면 △보은읍(25명, 다득표순) : 양명근, 구왕회, 노태호, 김정식, 우만제, 박호남, 이장복, 박한기, 박지현, 고정식, 이태희, 김홍래, 황기성, 정희덕, 이의백, 박덕흠, 최상열, 이영범, 전형선, 곽경일, 박필호, 박환신, 신안수, 유관형, 이대용 △내속리면 : 김석운(상판), 김은숙(만수), 황태연(삼가) △외속리면 : 김정구(오창), 남성우(장재) △마로면 : 김동호(세중), 장진원(관기) △탄부면 : 김문식(대양) △삼승면 : 안효기(둔덕), 송재덕(서원) △수한면 : 강대연(차정), 김창섭(거현), 어예선(거현), 우연규(후평), 전상복(율산) △회남면 : 김기동(신곡) △회북면 : 김영배(중앙), 고이준(신문), 홍성호(송평), 윤정식(중앙) △내북면 : 박행규(법주), 박흥서(봉황) △산외면 : 김진호(신정), 구민회(봉계), 김창석(대원)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