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고객만족 평가 최우수 선정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송철수)가 올해 하반기 고객만족 평가 결과 도내 최우수 군지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고객만족 서비스 평가는 농협 자체 평가가 아닌 외부 평가기관에 의한 결과로 큰 의미가 있으며, 모두들 만족해 하고 있다. 농협군지부는 그동안 송 지부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친절한 은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 고객이 항상 편안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결과는 무한 경쟁의 사회에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보다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데 기인한 것.
이에 농협군지부는 농촌이라는 지역적 여건 때문에 친절서비스에 있어 다소 소홀할 수 있으나 주 5회에 걸친 전직원 친절체조, 고객헌장 낭독 등 친절한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맵시창구 개점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외부강사를 초빙, 전직원에게 친절서비스 level-up교육을 실시했으며, 365코너도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현관 앞으로 옮기는 등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도 했다.
송철수 지부장은 “앞으로 은행의 생존여부는 친절서비스에 달려 있다해도 관언이 아니다”며 “군지부 모든 임직원은 오늘의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더 노력해 더욱 친절한 농업인의 농협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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