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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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회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4.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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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최윤식 회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유공 봉사원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윤식 회장은 “81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의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며 “흰바탕, 붉은십자의 적십자 표장에서 보듯이 흰바탕은 국적, 인종, 종파, 정치적 견해 등 모든 차별의 배제와 평화의 상징이고 붉은색은 정열, 사랑, 자비, 관용, 친선이며, 십자의 형상은 헌신, 희생, 구원을 상징하듯 적십자인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이웃에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기 위해 하나의 촛불로 연송봉사회를 적시자 이념 구현과 더불어 효를 바탕으로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참된 봉사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최윤식 회장은 모범 청소년 및 RCY 학생인 전계열(보은정보고)군 외 4명의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류재철 직전회장과 이의백 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구연술 봉사원이 경찰서장 표창을, 서광식 봉사원이 교육장 표창을, 고정식 봉사원이 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표창을, 김병인 봉사원이 보은지구협의회장 표창을, 최종호·박영덕 봉사원이 연송봉사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연송봉사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회장 : 최윤식 △직전회장 : 류재철 △감사 : 현삼용, 서광식 △상임부회장 : 고정식 △내무부회장 : 양명근 △외무부회장 : 이의백 △사무국장 : 라기홍 △사무차장 : 문원호 △기록·포상분과장 : 강병준 △재해·안전분과장 : 황규동 △노인·청소년분과장 : 박철균 △재정·상조분과장 : 추연정 △홍보·체육분과장 : 이관희 △보건·혈액분과장 : 김원기 △환경분과장 : 윤대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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