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기계 공급 증가에 따른 현지 순회수리 및 교육 강화로 영농기의 불편함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하여 정비점검 교육은 물론 고장 원인과 수리기술, 안전운행 요령, 영농교육을 병행 실시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수리차 2대와 정비기사 5명을 2개조로 편성해 315개 마을의 농기계 수리 외에 농업기계 폐유 공동처리 용기 30대를 구입해 마을에 지원,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 신규 구입자와 실수요자, 부녀자 등 170명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수리 부품 구입비 4580만원을 확보, 농가별 1회당 1만원까지 연 3회 이내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논두렁 조성기, 콤바인, 트랙터, 볏짚 결속기, 베일러랩 피복기 등을 구입, 농업기술센터 기존 농기계를 포함해 농가에 지원, 부족되는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