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숲길은 해미석과 원주목, 호박돌길, 황톳길로 조성, 해미석과 원주목, 호박돌길은 각각 25m씩 100m 정도되고 황톳길은 150m 가량 설치해 주민들이 숲 속의 공기를 마시며 맨발로 여유있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책 후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나무다리와 원주목 계단, 안내판 등을 보강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보은 시내에서 삼림욕장까지 걷기 운동을 하며 삼림욕을 하는 주민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맨발 숲길 조성은 군민들의 건강증진도모와 휴식공간 제공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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