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관리 실적 충북도 평가에서 보은군이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물가안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인서비스요금 업소 중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물가안정에 대한 의식을 타 업소에 전파시키고자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펼쳤다.

또 모니터요원을 위촉해 물가동향 등을 파악하고 월 2회 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65개 품목에 대한 조사를 펼쳐 그 결과를 홈페이지 및 대추고을소식지에 게재하는 한편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담당공무원이 직접 시장을 돌며 물가안정을 독려했다.

특히 명절이나 관광, 행락철과 같은 물가인상 요주의 시기에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 단속을 펼치고 개인 서비스요금 중점관리업소를 선정해 수시로 가격실태를 점검하여 물가인상을 자제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