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 9일 보은읍 삼산4구 종합상가 C동 1층 단란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된 사고가 발생하였고, 부주의한 가스 취급이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10여평이 소실되고 내부장식 및 집기류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정 4백6십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에 소방서관계자는 조그마한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부르고 있다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화기사용이 많고 따라서 화재의 위험이 많으므로 취약한 전기배선등은 미리미리 점검하고 방화수 등을 준비하여 화재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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