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 새나라 새마을운동으로 아름다운 보은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숨은자원 모으기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덕식 새마을지도자 마로면협의회장과 홍정희 회북면 새마을부녀회장, 송철수 새마을문고 회북면협의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달순 내속리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보은읍협의회 김홍석 회원과 외속리면 새마을부녀회 김병남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이관우 새마을지도자 내속리면협의회장과 내북면 새마을부녀회 김순자 회원이 새마을 충북도지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숨은자원 모으기 평가에서는 산외면이 최우수를 차지,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회북면이 우수를 차지, 상금 20만원과 상장을, 탄부면이 3위를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10만원을 받았으며, 마로·외속·수한·보은·내속·삼승면이 장려를 차지해 상장과 상금 5만원씩을 받았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가꾸기 새바람 운동 앞장 △희망충북 21운동 앞장 △이웃사랑 실촌운동 앞장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대회 군수와 군지회장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수 표창 : 이종갑(보은 교사), 한윤숙(보은 학림), 민상기(내속 사내), 황연식(외속 서원), 어복식(마로 오천), 소덕만(탄부 상장), 박재수(삼승 송죽), 김계환(수한 거현), 양오석(회남 산수), 고광현(회북 용곡), 오송아(내북 하궁), 박종순(산외 대원) △군지회장 표창 : 육명수(보은 성주), 유정순(보은 성족), 박영숙(내속 하판), 정용길(외속 봉비), 신정균(마로 갈평), 김은순(탄부 장암), 정경식(삼승 달산), 방상순(수한 성리), 장복용(회남 신곡), 변경옥(회북 눌곡), 김응천(내북 성암), 김장환(산외 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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