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청사 준공 유공자로 마로파출소를 시공한 (주)한남산업개발 윤덕희 대표와 군청 김장수 건설과장, (주)성하 마로광업소 문정식 소장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7월 28일 국비 1억7000만원으로 착공해 지난 12일 준공한 마로파출소는 대지면적 1341㎡(405.65평)에 연면적 176.04㎡(53.25평)으로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다.
건물 노후화와 토지주에게 매년 임대료 지불 등 파출소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22년만에 마로면 관기리 603-96번지로 이전, 신축한 마로파출소는 1914년 관기리에 건립해 지난 52년 세중 출장소 설치, 54년 폐지, 81년 마로면 관기리 384-5번지에 국비 1500만원으로 대지 100평에 건평 35.28평 단층 콘크리트 슬라브 청사 신축, 86년 적암리 상설 검문소 설치, 95년 마로파출소로 개칭, 2003년 8월 삼승·외속리·탄부를 통합한 동부지구대 사무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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