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화식물 식재 읍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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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화식물 식재 읍면 평가
  • 송진선
  • 승인 2003.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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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탄부면, 2위 산외면,3위 외속리면
친환경 지역 이미지를 고양하고 환경도 살리는 환경식물 식재부분에서 탄부면이 단연 돋보였다.

군이 올해 읍·면별로 환경 정화식물 식재를 평가한 결과 1위는 탄부면, 2위 산외면, 3위 외속리면이 차지해 12월1일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줘 직원들을 격려했다.

환경 정화수 식물은 해바라기, 수세미, 조롱박, 담쟁이덩굴 등인데 평가 부서에서는 각 지역별로 환경정화식물 가꾸기 운동을 환경 보전시책으로 승화시켜 군민 스스로가 환경보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관장의 관심이 많은 지역은 사업이 잘되었으나 많은 지역에서 관심도가 떨어지거나 예년수준 정도에 그쳤다는 것.

군관계자는 “일부 면지역은 아예 환경정화식물을 식재하지 않아 0점 처리된 곳도 있다”며 “오염환경 정화기능이 뛰어난 정화수 식물 식재로 지역 환경도 깨끗이 정화하고 도로 미관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 정화식물 식재사업에 각 읍·면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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