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활성화,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보은농협(조합장 안종철)이 서울 관악농협과 자매결연을 체결, 상호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보은농협은 지난 8일 안종철 조합장을 비롯, 임원들과 직원 18명이 서울 관악농협에서 펼쳐지는 자매결연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11월 9일 관악농협에서 열린 『청풍명월 내고향 큰 장터』 개장식 후 두 조합장간의 자매결연 협의에 따라 결연식을 거행한 것.
두 조합간 자매결연 약정서에 따르면 △상호간 이해증진과 친목도모 및 조합의 발전과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 기여 △농업관련 분야의 정보와 기술 교환 및 농산물 판매사업을 추진, 직거래사업 활성화에 기여 △임직원과 조합원의 상호방문을 통한 유대강화 △우발적 재해등 어려울때 직접 지원하고 상호 협동 강화 등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은농협에서 생산되는 쌀과 꿀, 잡곡, 대추 등의 청정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도·농간 직거래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임직원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안종철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농협으로 발전, 조합의 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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