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경기에서는 7팀이 출전한 가운데 A조와 B조로 나눠 풀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A조 1위 보은조기회와 B조 1위 외속조기회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2대2로 동점인 상황에서 연장 골든골경기에서 보은조기회팀이 3대2로 외속조기회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삼산조기회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보은조기회 천종은 선수가 받았다.
30대 경기에서는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A·B조로 경기를 치른 결과 동광조기회팀이 결승전에서 자유총연맹 청년회팀을 연장 골든골에서 2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원남조기회팀이, 최우수선수상은 동광조기회 이경로 선수가 받았다.
40대 경기는 3팀이 나와 풀리그를 펼친 결과 동광조기회가 결승전에서 삼산조기회를 4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화 범대위팀이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동광조기회 윤태종 선수가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30대 택시조기회팀과 20대 마로조기회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3·40대 우승을 차지한 동광조기회는 부상으로 받은 TV 한 대를 노인정이나 불우이우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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