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보은군 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양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 배드민턴 23개 클럽 400팀 800여명이 참가해 100세조 3개부분 4개 급수 경기, 부부조 5개부분 2개 급수 경기, 혼합복식 연령별 4개 급수 경기, 가족조 5개부분에서 각각 펼쳐졌다.
이날 박종기 군수가 권영관 도 생활체육협의회장 감사패를, 보은군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 이선숙 부회장과 이상숙 홍보이사, 나기훈 시설이사가 정국삼 충북도 배드민턴연합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 대회 보은군 선수들의 성적은 △100세 여자복식 C급 김영자·이예순 △100세 혼합복식 초급 김석권·이예순 △부부 35세이하 A급 정필상·박미숙 △부부 35세이하 B급 정혜진·김금순 △부부 36∼45세 B급 김형수·이상숙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0세 여자복식 초급 김갑순·한충근 △100세 혼합복식 초급 박학선·김갑순 △부부 35세 이하 B급 박성준·신은희 △혼합복식 50대 초급 정환기·류순영 △가족조 모자+부녀조 남옥환·박성준 조가 준우승을, △100세 남자복식 초급 라기훈·박학선 △혼합복식 30대 C급 정구영·김영춘, 김선홍·이상숙 △혼합복식 30대 초급 조용기·이종영, 이종근·윤정순 조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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