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6회 동문회(회장 신영호)는 지난 9일 회남면 신곡리 양지가든에서 경향각지에서 회원 80여명이 모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 졸업 후 46년만에 당시 송재섭 교감선생님, 최철수 담임선생님, 김종서 영어선생님 등 은사님을 초청, 가르쳐 주신 것에 대한 고마운 뜻으로 행운의 열쇠(순금 7돈)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은사님 모시기 행사는 신영호 회장과 구웅서 은사님 모시기 준비위원장, 12명의 준비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은동창회(회장 신영호)에서 30만원(김병우, 윤성호, 임금수, 김건식, 신영호)을 찬조했으며, 청주동창회(회장 조부제)에서 30만원(이용미)을, 대전동창회(회장 이광정)와 영남동창회(회장 오영환)에서 각각 20만원, 서울동창회(회장 신명식)에서 120만원(구웅서, 김학구, 신명식, 김성호, 김홍경, 구일회(회장 윤재홍) 일동, 송영호, 윤양웅, 노동환, 송만호, 이병길, 이재수)을 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