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미 구속된 박모(40)씨와 함께 2000년 8월 삼승면 상가리 양모(51)씨 문중 묘지에 있던 동자석 2개를 몰래 파내는 등 9개월여동안 전국을 돌며 모두 33차례에 걸쳐 문관석, 석등 등 묘지 석물(시가 1억4400만원)을 훔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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