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성금 100만원 쾌척
보은청년회의소(회장 안종국)가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한화 추방 범대위에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보은청년회의소는 지난 12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한화 보은공장 추방 범군민 대책위원회 김인수 상임위원장과 김연정 공동위원장을 초청, 한화 관련 특강을 들었다.이날 김연정 공동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역내 젊은이들의 참여와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JC 회원들의 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보은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강이 끝난 후 안종국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김인수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안종국 회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문제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범대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며 “앞으로 범대위 활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써의 위상 정립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12월 행사 계획에 대한 안건과 최승철(29, 삼승 선곡), 김종무(27, 삼승 상가), 김기홍(26, 보은 삼산), 이성섭(25, 보은 이평), 김종선(24, 보은 장신)씨 등 신입회원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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