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 키우는 든든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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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후배 키우는 든든한 선배
  • 송진선
  • 승인 199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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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산업 대표 유충열씨(보은 삼산)
보은농공고를 졸업하고 군제대후 3년동안 고향에서 있다가 상경, 서울 사람이 된 유충열씨(38, 보은 삼산). 어려서 고향을 떠나서인지 유충열씨가 고향에 대해 갖은 관심은 남다르다. 고향사람들을 취직시켜주는 일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민을 돕는 것 등 다양하다. 경기도 수원에서 TV부품 및 플라스틱을 제조하고 있는 일심산업을 운영, 그곳에서 생산된 전량은 삼성전기에 납품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국내 유수의 업체와 경쟁해 삼성전기와 생산품 전량낙품 계약을 따낸 유충열씨가 낯선 타향에서 터를 잡기까지 고생이야 이루 말로다 할 수 없겠지만 일찌기 터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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