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모씨, 결혼식으로 집비운 사이 금품도난
지난 10일 전모씨 (마로 세중)가 아들 결혼식으로 집을 비운새 도둑이 들어와 집에 보관해고 했던 1백20여만원을 훔쳐간 사건이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결혼식이 있는 오후 12시께 20대 후반의 남자가 영업용 택시를 타고와 전씨의 집을 물어 결혼식을 뒤늦게 축하해 주러온 친척으로 생각해 집을 알려주었다" 고 답해 결혼식때 집이 비고 현금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저지른 계획범죄임을 시사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탐문을 통해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수사중" 이라고 밝히며 "빈집에 현금등 귀중품을 방치하지 말것"과 "집이 장시간 비어있을 경우 이웃에 알릴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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